랩노쉬의 첫 시작은 '마셔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료'였다. 대학을 졸업한 후 대우인터내셔널 신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된 박 대표는 이런저런 사업 아이템을 찾아보던 중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마시는 식사가 큰 인기를 끈다는 것을 알게됐다. 식사에 큰 중점을 두는 한국이지만 바쁜 현대사회 속 수요가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창업을 결정했다. 대학 시절부터 함께 창업을 생각해 온 윤세영 이사와 함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