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가 색조 브랜드 ‘브레이(BRAYE)’를 런칭했다고 2일 밝혔다.
브레이는 ‘COOL WOMEN NEVER DIE’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무심한 듯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뷰티 장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으로, 뷰티 제품이지만 패션 오브제로 착용 가능한 디자인을 선택하며 패션과 뷰티를 결합시켰다.
이번에 선보이는 브레이 립슬릭(BRAYE LIPSLEEK)은 립앤치크 멀티유즈 제품으로 10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, 기본적인 립 케어에 주름개선 기능이 가미된 제품으로 감각적인 슬라이딩 용기를 사용했다.
브레이 립슬릭은 이그니스의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, 올리브영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 런칭 후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K-뷰티 트렌드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. 또 런칭 기념으로 자사몰에서는 2일부터 첫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.
한편, 이그니스는 랩노쉬를 필두로 클룹, 한끼통살, 그로서리서울 총 4개의 푸드 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. 올해 초 건강기능식품인 닥터랩노쉬를 런칭한데 이어 코스메틱 브랜드인 ‘브레이’를 선보이면서 푸드 중심에서 벗어나 ‘브랜드 디벨로퍼’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.